유튜버 비롯 개인방송인 철퇴史…"이 시국에 만우절 장난?" 감옥 갈 수도

입력 2020-04-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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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서 왔다"고 외쳤던 유튜버 업무방해 혐의 기소, 만우절 장난 주의 요구 (사진=연합뉴스)
▲"우한에서 왔다"고 외쳤던 유튜버 업무방해 혐의 기소, 만우절 장난 주의 요구 (사진=연합뉴스)

올해 4월 1일 만우절은 다소 조용하게 흘러갈 전망이다.

1일 올해 만우절에는 검색 사이트 구글의 전통적인 행사였던 만우절 장난은 없다.

로레인 투힐 구글 마케팅 총괄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전송한 메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의미로 만우절 계획을 취소했다.

그동안 구글은 만우절마다 검색 사이트 로고 변형을 통해 다양한 장난을 쳐왔다.

한편 국내에서도 코로나19에 n번방 성착취물 사건을 고려해 만우절 장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만우절 장난이 자칫 법 철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부산지하철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한 20대 유튜버가 "나는 우한에서 왔다"며 소동을 부린 뒤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당했다.

또 검찰은 지난 2월 동대구역에서 이른바 '코로나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유튜버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하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유튜버 4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을 적용했으나 사건을 받은 검찰이 역사 운영 차질 및 확진자 사칭이 줄 국민적인 불안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방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만큼 관련 만우절 장난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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