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PC MMORPG ‘에어’의 게임명을 ‘엘리온’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엘리온은 게임명 변경과 함께 전투 시스템 개편도 진행했다. 전투의 대대적 변화는 몰이 사냥 논타깃팅 전투 시스템과 스킬 커스터마이징, 장비 시스템 개편 등이 진행됐다. 우선 몰이 사냥과 논타깃팅 전투는 학습 요소를 대폭 줄이고, 통쾌한 액션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스킬 커스터마이징은 수천 가지 스킬 조합, 캐릭터 성향, 파밍의 재미가 느껴지도록 개선했다.
변경된 게임 방향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개발자가 직접 설명하는 소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엘리온’은 게임 내에서 PVP와 RVR이 치열하게 펼쳐질 새로운 세계로 가는 포털의 이름이다. 극강의 전투 액션을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게임명에 담았다.
엘리온은 오는 11일 서포터즈 사전체험을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사전체험은 11일 하루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포터즈는 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와 게임명에 변화를 시도한 ‘엘리온’ 사전체험 서포터즈 모집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