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한'한우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우사랑 이벤트는 100% 한우제품으로 만든 버거로 구성된 '한우 사랑팩 세트'를 선보이며 한우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제작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다.
롯데리아에 따르면'한우 사랑팩 세트'는 100% 한우로 만든 제품 시리즈인 한우불고기와 신제품 한우스테이크, 양념감자와 콜라를 묶어 1만1000원에 판매한다.
한우 사랑팩 등 한우 버거 제품 판매 금액의 일부는 어려운 한우 농가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또한 한우스테이크 및 한우 불고기세트 구입 시 한우캐릭터가 새겨진 핸드폰 액정 크리너와 핸드폰 꽂이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롯데리아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한우스테이크 출시를 계기로 전국한우협와 한우 대중화를 위한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우를 활용한 제품개발과 전국한우협회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미력하지만 한우 소비 촉진과 한우 농가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