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열린 내각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이란을 돕겠다는 미국의 제안은 거짓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이란 보건부는 1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전날보다 138명 늘어난 3036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치명률은 6.4%가 됐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593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2987명 증가한 수치다. 이란의 일일 확진자 증가수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일 30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완치자는 15473명으로 완치율은 32.5%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