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위니아에이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에 나선다. (사진제공=위니아에이드)
위니아에이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24 크린샵’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가맹점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위니아24크린샵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제와 섬유유연제, 향균세제 등을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위니아24크린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매장에 손소독제와 위생비닐장갑 등의 위생 관련 소모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위니아에이드는 2017년 위니아24크린샵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지난달 100호점 계약을 체결했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최근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본사 차원 특별 지원에 나섰다”며 “더 많은 기업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중심의 통합플랫폼 회사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무인빨래방 가맹사업 외에 전국 200여 개의 가전 매장, 20여 개의 물류센터, 10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