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만원 대 재진입…시총 상위 10대 코인 상승세

입력 2020-04-02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빗썸 홈페이지 캡처)
(빗썸 홈페이지 캡처)

비트코인이 800만 원대를 회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XRP)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암호화페)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비트코인은 805만 원으로 전일 대비 42만 원(5.50%) 올랐다. 최근 720만 원대까지 하락한

이더리움은 16만4200원으로 3500원(2.18%), 리플은 212.8원으로 2.2원(1.04%) 상승했다.

빗썸 상장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모두 1~5%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인 시장은 뉴욕 증시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73.65포인트(4.44%) 하락한 20943.51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막판 매도세가 몰리면서 낙폭이 커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09포인트(4.41%) 내린 247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9.52(4.41%) 떨어진 7360.58에 각각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보합세다. 전일 대비 8.07포인트(0.48%) 오른 1693.53로 개장했다.

코인 시장 투자심리는 여전히 얼어 있다. 가상화폐 투자 심리 분석 사이트 알터네티브에 따르면 공포·탐욕 지수는 12으로 전일과 동일해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0~100까지 높을수록 투자 심리가 활성화 된 것을 의미한다.

원달러 환율은 5.5원 오른 1236.0원으로 출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00,000
    • +2.35%
    • 이더리움
    • 4,818,000
    • +6.69%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7.95%
    • 리플
    • 2,027
    • +11.13%
    • 솔라나
    • 346,000
    • +3.53%
    • 에이다
    • 1,433
    • +8.07%
    • 이오스
    • 1,162
    • +3.75%
    • 트론
    • 291
    • +5.05%
    • 스텔라루멘
    • 70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6.5%
    • 체인링크
    • 25,830
    • +15.52%
    • 샌드박스
    • 1,060
    • +30.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