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가 FDA로부터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OKN-007'에 대해 미국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지트리비앤티 주가는 전일 대비 600원(3.02%) 오른 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트리비앤티는 전날 미국 내 자회사인 오블라토(Oblato)를 통해 진행 중인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OKN-007의 미국 임상2상 진입을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이번 임상2상은 재발된 교모세포종(GBM)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OKN-007과 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의 병용투여의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이라면서 "오클라호마(Oklahoma) 대학, 헨리포드 헬스 시스템 등의 주요 미국 암 전문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성공적인 임상 진행을 위해 201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존스홉킨스 의과 대학의 그렉 서멘자(Gregg Semenza) 박사가 당사 개발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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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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