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과학, WHO 美 이노비오 '코로나19' 백신 동물실험 허가 '↑’

입력 2020-04-03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원생명과학이 이노비오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동물실험을 허가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750원(7.28%) 오른 1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BBC방송에 따르면 WHO가 2일(현지시각) 영국 옥스포드(Oxford) 대학과 미국 이노비오(Inovio) 제약이 만든 백신 시약에 관해 동물실험을 허가했으며, 호주의 국립 과학기관이 이 백신의 효과성과 인체에 안전한지 아닌지를 평가할 예정이다.

호주 과학산업연구원(CSIRO)의 연구팀은 인간처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된 포유류인 흰담비에게 백신 샘플을 주사했으며 백신 실험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임상 시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비오는 진원생명과학의 2대 주주인 VGX 파마슈티컬즈의 모회사다. 이노비오는 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한 DNA 백신인 'INO-4800'의 인간 대상 임상시험을 내달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말까지 100만 회 분량의 백신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진원생명과학은 자회사 VGXI를 통해 이노비오에 임상용 DNA백신을 생산해 공급하게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61,000
    • -1.3%
    • 이더리움
    • 4,888,000
    • +5.44%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21%
    • 리플
    • 2,040
    • +3.87%
    • 솔라나
    • 335,000
    • -3.62%
    • 에이다
    • 1,399
    • +0.14%
    • 이오스
    • 1,150
    • -0.35%
    • 트론
    • 278
    • -3.14%
    • 스텔라루멘
    • 710
    • -9.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1.17%
    • 체인링크
    • 25,100
    • +3.76%
    • 샌드박스
    • 1,010
    • +2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