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국민통합열차 출발합니다"…7일부터 호남행

입력 2020-04-03 1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한국당이 31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사진=유혜림 기자(@wiseforest))
▲미래한국당이 31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사진=유혜림 기자(@wiseforest))

미래한국당의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7일 오전 호남 지역을 찾는다. 한국당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으로 호남 지역 유권자 민심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당은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광주로 출발해 5·18 묘역을 참배한 뒤 전주 등 호남 지역 유권자를 만날 계획이다. 용산역을 출발할 때는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배웅하면서 미래한국당의 호남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문재인 정권 들어 우리나라의 동서간 벽이 더 높아졌다"며 "이번에 미래한국당이 '국민통합열차'를 띄워 호남을 찾아 그 벽을 낮춰보겠다는 취지"이라고 목적을 설명했다.

미래한국당은 호남 유세에서 호남 인재의 적극적인 영입을 드러내면서 통합당과의 '형제관계'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중에는 전주을을 지역구로 둔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조수진 수석대변인(전북 익산)·이종성(전북 김제) 등 호남 후보가 다수 포진해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83,000
    • -1.49%
    • 이더리움
    • 4,240,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54,800
    • -5.55%
    • 리플
    • 609
    • -4.69%
    • 솔라나
    • 195,500
    • -3.41%
    • 에이다
    • 508
    • -4.15%
    • 이오스
    • 721
    • -2.57%
    • 트론
    • 180
    • -2.7%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4.69%
    • 체인링크
    • 17,920
    • -3.81%
    • 샌드박스
    • 417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