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 예약 판매

입력 2008-10-08 15:30 수정 2008-10-08 16:34

임의택 기자 ferrari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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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5.2km/ℓ의 1등급 연비를 자랑하는 세브링 터보 디젤을 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세브링 터보 디젤은 첨단 터보 디젤 엔진과 6단 '오토스틱'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 아니라,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중형 세단 대비 외관 사이즈가 크고 넓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별 다섯)을 받을 정도로 승객 보호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세브링 터보 디젤에는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장착돼있고, 20GB의 하드 디스크를 갖춘 MyGIG™ 멀티미디어 시스템, 냉ㆍ온장 기능의 컵홀더, 18인치 크기의 휠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세브링 터보 디젤 가격은 38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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