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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
국내 의료인 첫 사망에 대한 소식이 3일 발표됐다.
국내 의료인 첫 사망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 측은 해당 의료인이 진료과정 중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첫 사망한 국내 의료인은 60대 내과의사로 진료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해당 의료인은 경북 경산에서 의료기관을 운영 중이었다. 증상이 발현된 것은 지난달 18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에는 지난 2월 26일 확진자 여성이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