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
철원 목욕탕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철원 목욕탕 감염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일하던 간병인이 다녀가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을 받은 간병인과 같은 날 목욕탕을 이용한 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확진 받은 이들은 60대 여성과 10대 여고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0대 여고생의 동선은 수학 학원과 독서실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60대 여성은 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욕탕 전염 우려에 대해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원장은 “그런 우려를 할 수 있겠지만 어느 공간이 위험하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