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4일 서 후보에 따르면 중랑구에서 봉제업체를 운영하는 패션봉제인들은 전날 서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서 후보자가 지난 8년간 지역 국회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패션봉제인과 간담회 등을 통해 업계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서 후보는 지난 2018년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패션봉제업체의 공공조달시장 참여와 판로지원 등을 논의한 바 있다고 서 후보 측은 설명했다.
서 후보 측에 따르면 중랑구의 패션봉제업은 중랑구 전체 제조업체의 약 70%를 차지하며, 서울 전체 봉제업의 약 10%가 중랑구에 자리 잡고 있다.
서 후보는 “제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패션봉제산업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