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댓글 이력 공개 후 악플 줄었다

입력 2020-04-05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네이버 데이터랩 캡쳐)
(사진제공=네이버 데이터랩 캡쳐)

네이버가 댓글 이력을 공개한 이후 악성 댓글(악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네이버 데이터랩의 댓글 통계에 따르면 댓글 이력을 공개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주 동안 규정 미준수로 삭제된 댓글이 1만5236건으로 직전 2주의 4만6166건의 3분의 1로 줄었다.

규정 미준수 댓글은 직설적인 욕설과 인격 모독 등 악플을 뜻한다.

같은 기간 전체 댓글 중 악플의 비중은 0.46%에서 0.2%로 감소했다.

이용자가 스스로 삭제한 댓글은 72만8881건으로 직전 2주의 119만4357건보다 줄었다. 댓글 이력 공개 후 보름 동안 달린 댓글은 모두 781만1630건으로 직전 2주의 995만5155 건보다 22%가량 감소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댓글 이력 공개 이후 악플을 작성하는 시도 자체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70,000
    • -0.7%
    • 이더리움
    • 4,047,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2.47%
    • 리플
    • 4,103
    • -1.96%
    • 솔라나
    • 285,700
    • -2.86%
    • 에이다
    • 1,164
    • -2.27%
    • 이오스
    • 953
    • -3.74%
    • 트론
    • 367
    • +3.09%
    • 스텔라루멘
    • 518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42%
    • 체인링크
    • 28,360
    • -1.29%
    • 샌드박스
    • 59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