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당 정통단팥빵 베이커리 ‘대구근대골목단팥빵’ 마켓컬리 입점

입력 2020-04-06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근대골목단팥빵 (홍두당)
▲대구근대골목단팥빵 (홍두당)

K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이 운영하는 정통단팥빵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이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에 공식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메뉴는 생크림단팥빵 3종(생크림ㆍ녹차생크림ㆍ딸기생크림) 등 인기 메뉴를 포함해 총 10종이다.

이 외에도 홍두당이 운영하는 퓨전 도넛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근대골목도나쓰’의 주력 메뉴 드레곤볼 3종(찰단팥ㆍ찰지즈ㆍ찰호박)이 함께 입점했다. 가격은 2000~3000원. 추후에는 옛날소시지빵, 옛날맘모스빵 등 옛날빵시리즈도 입점할 예정이다.

마켓컬리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된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지난 2015년 론칭한 정통단팥빵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다.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옛날단팥빵과 이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를 앞세워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구 3대 빵집’으로 선정되는 등 단숨에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 먹거리로 성장했다.

현재는 맛있는 빵집을 찾아 다니는 ‘빵지순례’ 바람을 타고 전국구 브랜드로 떠올라 인기 K푸드의 집결지인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18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인기 비결은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은 맛이다. 20년 경력 제과기능장의 진두지휘 아래 모든 메뉴를 수제로 만든다. 일체의 보존료 없이 매일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단팥으로 만든 팥소에서는 질리지 않는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는 물론, 호두 알갱이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 서양 베이커리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겨냥한 생크림단팥빵 시리즈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고소한 팥소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낼 뿐만 아니라, 터질듯 빵빵하게 채워진 생크림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홍두당 정성휘 대표는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을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님들 덕분에 맛과 건강함을 모두 잡은 인기 먹거리가 한 데 모이는 마켓컬리에 당당히 입점할 수 있었다”며, “좀 더 많은 분들께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품 판로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두당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외식산업경영학을 전공한 대구 출신 청년 기업가 정성휘 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K푸드 전문기업이다. 첫 브랜드인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을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명물로 성장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퓨전 도넛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근대골목도나스’, 하와이안 디저트 카페 브랜드 ‘사자커피’ 등을 차례로 론칭하며 성공적으로 B2C 제빵업계에 안착했다.

현재 대구근대골목단팥빵 18개 점, 근대골목도나스 3개 점, 사자커피 1개 점 등 전국 22개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B2B 베이커리 시장에도 진출, ‘쿠캣마켓’, ‘푸디마켓’ 등 유명 온라인 식품몰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69,000
    • +0.41%
    • 이더리움
    • 4,829,000
    • +5.51%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6%
    • 리플
    • 1,972
    • +7.88%
    • 솔라나
    • 338,800
    • -0.09%
    • 에이다
    • 1,395
    • +5.44%
    • 이오스
    • 1,144
    • +4.38%
    • 트론
    • 277
    • -1.07%
    • 스텔라루멘
    • 692
    • +9.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4.37%
    • 체인링크
    • 25,610
    • +12.18%
    • 샌드박스
    • 1,095
    • +5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