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179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6.44포인트(3.85%) 오른 1791.88로 마감했다. 기관 홀로 1조385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 외인은 각각 8448억 원, 1973억 원 팔아치웠다.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통신업(5.74%), 종이목재(5.24%), 유통업(4.92%)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6.63%), LG생활건강(5.07%), SK하이닉스(4.40%) 등이 대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24.20포인트(4.22%) 상승한 597.21로 마감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1163억 원, 591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홀로 1573억 원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음식료/담배(6.24%), 화학(6.23%), 반도체(5.90%) 등이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미팜(7.03%), 에이치엘비(4.55%), CJ ENM(4.26%) 등이 크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