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도쿄/로이터연합뉴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발령 대상으로는 도쿄도, 오사카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광역 지자체를 꼽았다. 기간은 내달 6일까지로 알려졌다.
앞서 아베 총리는 이날 열린 자민당 간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7일 긴급사태를 선언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방침을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