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이 반등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그간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더불어 전일 발표된 주요 7개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 공조로 투자심리 전환 기대감이 확대된 데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 가운데 유진투자증권이 5.56% 상승한 1425원에 거래되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 외에도 SK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4% 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화증권, 한양증권, 메리츠증권, 현대증권 등이 3% 넘게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