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3~14 양일간 선진국 금융감독 당국 직원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뉴욕연방은행, 독일 금융 감독청,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일보 금융청 간부급 직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회사가 다수 진출해 있는 주요 선진국 감독당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감독제도와 금융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참가국의 감독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으로서 상호협력 강화와 국내금융회사의 현지진출 및 영업활동 지원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상호간 감독제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