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41.71대 1

입력 2020-04-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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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당첨자 발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짓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3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266건이 접수되며 평균 41.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72㎡를 제외하면, 최고 경쟁률은 평균 199.5대 1를 기록한 전용 84㎡ 타입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안산 단원구 원곡동 일대 원곡연립1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총 1714가구의 대단지로 전용 49~84㎡ 58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높은 비규제 지역인데다 주변에 많은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계약 역시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한다. 계약은 4월 27일~5월 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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