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윤학 중증환자 분류·존프린 사망·데미무어 격리생활·기생충 특별상영

입력 2020-04-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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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중증환자 (출처=윤학 인스타그램)
▲윤학 중증환자 (출처=윤학 인스타그램)

◇ 윤학 중증환자 분류, 현재 건강 상태는?…"산소치료 받는中"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본명.정윤학)이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 중이다. 슈퍼노바 일본 소속사는 7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윤학이 현재 중증환자로 분류 돼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고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3일 후인 27일 처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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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프린 사망, 코로나19 확진 뒤 숨져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이 사망했다. 향년 73세. 7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은 존 프린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존 프린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상태가 악화돼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가족은 공식 SNS을 통해 "존 프린이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하다"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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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미무어 격리생활,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합가'

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가 격리생활 중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합가했다. 데미 무어는 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 중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미무어 가족은 똑같은 디자인의 파자마를 입고 집 안에서 자가격리를 즐기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와 그 슬하의 자녀들도 동참했다. 두 사람은 1987년 결혼한 뒤, 세 딸을 뒀다. 2000년 이혼한 뒤에도 20년 동안 절친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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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 흑백판, 29일부터 특별상영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흑백판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CJ ENM 측은 8일 "'기생충: 흑백판'을 29일부터 극장에서 상영하기로 했다"며 "특별상영 성격으로 걸릴 예정이다. 몇 개 관에서 상영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생충:흑백판은 2월 26일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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