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음원 조작 의혹에 공식입장…“조작근거 밝혀달라” 사재기 주장 반박

입력 2020-04-08 21:39 수정 2020-04-09 2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기광이 음원 조작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비즈엔터)
▲이기광이 음원 조작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비즈엔터)

가수 이기광 측이 음원 조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이기광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Ent 측은 “음원과 관련해 어떤 회사에도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다”라며 이날 불거진 음원조작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언더 마케팅 기업 크리이티버가 볼빨간사춘기,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의 음원 순위를 조작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이기광 측은 “정확한 자료와 당사가 음원 조작을 시도했다는 근거를, 저희도 좀 알 수 있게 명백히 밝혀 주시기 바란다”라며 “음원 사재기는 근절되어야 맞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로 애꿎은 가수가 피해를 보고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기광 측은 음원조작을 재차 강하게 반박하며 허위사실 유포 및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에 대해 법적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기광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로 지난해 4월 입대, 경기남부 지방경찰청에서 의무 경찰로 복무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