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로그 앱 초기화면의 모습. (사진제공=더클랩)
더클랩이 영업일지 분석을 통해 고객사 니즈를 유형별로 자동 분류하는 ‘세일즈로그’ 솔루션을 출시했다.
9일 더클랩에 따르면 세일즈로그는 영업사원이 영업활동 시 참고할 수 있도록 고객사의 니즈를 분석ㆍ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영업사원이 앱을 활용하여 음성 또는 문자로 고객의 현황과 니즈를 입력하면 머신러닝을 통해 ‘전략적 니즈’, ‘개인적 니즈’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그래프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전문가들이 △차별적 가치 제공을 위한 고객니즈 분석 정교화 △영업팀장과 임원의 영업사원 활동 코칭 △영업정보의 사내 자산화를 목표로 개발했다.
국내외에서 B2B마케팅 및 세일즈 컨설턴트로 활동했던 신용필 대표의 노하우가 솔루션화한 셈이다.
세일즈로그 솔루션은 현재 LS산전의 계열사인 LS메탈에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다음달 말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고객니즈 분석 수준에 따른 온라인 맞춤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