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가 상장 직후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배당금을 2배 늘렸다고 9일 밝혔다.
이노메트리는 앞으로도 배당 성향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말 지급 예정이던 배당금을 앞당겨서 지급 완료했다“며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배당금 총액은 19억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들의 장기적인 투자수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배당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방면의 주주친화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주 확보 및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환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