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원달러, 연준 대규모 유동성 공급...“1208~1216원 등락 전망”

입력 2020-04-10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0-04-10 08:4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10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 내린 1219.5원에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코로나19에 따른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했지만 연준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 소식으로 위험회피 성향이 완화되며 하락했다”며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60만 건을 기록해 전주에 이어 600만 명 이상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은 최대 2.3조 달러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 발표를 하며 관련 우려를 완화시켰다”며 “일부 투기등급 회사채와 대출채권 담보부 증권, 상업용 주택저당증권까지 매입하겠다고 발표 하며 금융시장 불안심리를 진정시켰다”고 덧붙였다.

국고채 금리에 대해서는 “한국은행 금통위 이후 하락 전환하면서 3년물은 종가상 처음으로 1.0%를 하회했다”며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금리 인하 여력이 남아있다고 언급했고 추가 유동성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고 분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일 미 연준은 ‘Fallen Angel(타락 천사)’ 매입까지 포괄하는 2.3조 달러의 기업 및 지방 정부 등에 대한 대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며 “이는 유동성 확대라는 측면에서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만큼 미달러에 지지력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 연준의 공격적 대응과 유가 안정 기대 등이 위험선호 자극하며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배당 역송금 시즌 인식과 하단에서의 결제 수요 등 수급 요인들이 지지력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208~1216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韓 대미 투자 전략 시험대…‘1호 프로젝트’ 어디로[관세 리셋 쇼크]
  • 수도권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막히나⋯‘LTV 0%’ 적용 거론
  • 대미흑자국 명분 더 커지나 …美 '대체 관세' 표적 우려 [관세 리셋 쇼크]
  • 5대 은행 다주택자 주담대 36조원⋯3년 새 2.3배로 증가
  • 불장인데 외국인 ‘셀코리아’…올해만 9조 팔았다
  • 연세대·고려대 계약학과 144명 등록 포기…“서울대·의대 쏠림 여전”
  • 춘제 특수에 웃은 유통업계…중화권 관광객 몰려 ‘매출 호황’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01,000
    • +0.14%
    • 이더리움
    • 2,903,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0.06%
    • 리플
    • 2,091
    • -0.57%
    • 솔라나
    • 125,100
    • +0.72%
    • 에이다
    • 407
    • -2.63%
    • 트론
    • 424
    • +1.44%
    • 스텔라루멘
    • 230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2.43%
    • 체인링크
    • 13,000
    • -0.61%
    • 샌드박스
    • 122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