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ㆍ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1830선 ‘간당간당’

입력 2020-04-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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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하락 출발해 1830선을 유지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5.88포인트(0.32%) 하락한 1830.3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0.02% 내린 1835.76으로 출발해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1342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115억 원, 기관은 1239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1%), SK하이닉스(-2.00%), 삼성전자우(-0.24%) 네이버(-1.19%), LG화학(-0.62%), LG생활건강(-2.71%) 등이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3.55%), 셀트리온(0.24%), 현대차(2.57%) 등은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36%), 의약품(2.51%), 보험(2.17%) 등은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업(-2.08%), 종이목재(-1.49%), 화학(-1.22%), 전기전자(-0.85%) 등은 하락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 증시는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가 급락하고, 대형 기술주가 부진한 양상을 보인 점이 특징이었다"며 "이것이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3.62포인트(0.59%) 하락한 612.33를 기록하며 하락 중이다. 개인이 728억 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8억 원, 313억 원 규모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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