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1분기 7만2700명이 금융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27%나 급증한 규모다.
그간 이계문 원장은 대학 16곳을 직접 찾아가 특강을 하고, 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신용지식, 고령층 디지털금융 활용법 등을 알리는 데 힘썼다.
햇살론 유스(Youth)·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용자에게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 등과 연계해 포털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강화하면서 인원이 대폭 늘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교육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 금융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가 처한 상황과 소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