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3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 ▲여성, 어린이 건강증진 ▲출산 지원분야 유공자에 대한 정부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재희 복지부장관은 "자녀를 낳아 기른다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이긴 하나 사람이 살면서 그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부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