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2명 늘어난 1만5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2명 중 24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18명은 검역 과정에서, 6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서울에서 2명, 대구 1명, 경기 1명, 충남 1명, 경북에서 3명이 추가됐다.
완치자는 125명 늘어 누적 7358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930명으로 96명 줄었다. 단 사망자도 214명으로 3명 늘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51만4621명이 신고됐다. 이 중 49만321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378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