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25명 늘어난 1만5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5명 중 16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지역발생은 9명으로 이틀 연속으로 10명을 밑돌았다.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3명, 4명이 추가됐다. 서울과 경기에선 1명씩 늘었다.
완치자는 79명 늘어 누적 7447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875명으로 57명 줄었다. 단 사망자도 217명으로 3명 늘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51만8743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4122명 늘어 증가 폭이 크게 눈화했다. 이 중 49만4815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339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