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코맥스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공동 개발

입력 2020-04-13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바스 AI × 코맥스 업무 협약식. 좌: 셀바스 AI 윤승현 부사장, 우: 코맥스 변우석 대표이사 (사진=회사제공)
▲셀바스 AI × 코맥스 업무 협약식. 좌: 셀바스 AI 윤승현 부사장, 우: 코맥스 변우석 대표이사 (사진=회사제공)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홈 IoT 전문기업 코맥스와 ‘스마트홈과 헬스케어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코맥스는 IoT 전용 월패드와 IoT, 인터폰, 비디오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시큐리티를 연동하는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IoT 전문기업이다.

셀바스AI와 코맥스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차세대 주력 산업 분야로 꼽히는 스마트홈 시장 내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또 AI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코맥스의 홈 IoT 기기들과 연동해 우리 일상과 밀접한 주거 공간, 병원, 헬스케어 분야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셀바스 AI는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해 병원, 금융권 등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솔루션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어, 코맥스가 보유한 IoT 기기와 연동하여 사무실 및 빌딩관리, 병원 의료정보, 가정 내 헬스케어 기능을 제공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스피커, 금융권 전화상담실 등에 이어 아파트, 단독주택 등 다양한 생활 주거 공간으로 인공지능 서비스의 확대를, 코맥스는 셀바스 AI의 음성인식 등 인공지능 기술로 스마트홈 기기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스마트 홈을 위한 AI 서비스 △건설사 헬스케어 시범 사업 △병원용 AI 솔루션 등이다. 건설사 헬스케어 시범사업의 경우 인공지능 기반 건강 데이터 측정 및 관리 솔루션 등을 연동해 스마트홈 및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셀바스 AI 윤승현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맥스와 함께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더욱 다양한 주거 생활 공간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은 이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맥스 변우석 CEO는 “코맥스는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스마트홈 분야 AI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98,000
    • +0.13%
    • 이더리움
    • 4,669,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6.4%
    • 리플
    • 1,997
    • +27.04%
    • 솔라나
    • 361,000
    • +5.99%
    • 에이다
    • 1,242
    • +11.89%
    • 이오스
    • 985
    • +8.3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8
    • +2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9.25%
    • 체인링크
    • 21,340
    • +4.3%
    • 샌드박스
    • 49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