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외인 매도에 1820선에서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4.94포인트(-1.88%) 내린 1825.76을 기록했다. 기관, 외인이 각각 4566억 원, 2955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홀로 7587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33%), 철강금속(0.18%) 등이 올랐다. 반면 운수장비(-3.63%), 의료정밀(-3.37%), 종이목재(-3.0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2.86%)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58%), SK하이닉스(-3.21%), LG화학(-2.7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14.55포인트(-2.38%) 떨어진 596.71로 마감했다. 기관, 외인이 각각 1106억 원, 938억 원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 홀로 2144억 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유통(0.24%) 홀로 상승했다. 반면 반도체(-5.03%), IT H/W(-4.44%), IT부품(-4.02%) 등은 낙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14.48%), 셀트리온헬스케어(2.26%)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5.26%), CJ ENM(-4.92%), 씨젠(-4.53%)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