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북관련株, 북 테러지원국 해제 소식에 강세

입력 2008-10-10 09:10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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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관련주가 북한의 테러지원국 해제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선도전기는 1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260원(10.83%) 뛴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광명전기가 11.89%, 제룡산업 10.00%, 이화전기 8.00%, 로만손 8.82%이 급등중이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9일 미국이 북·미 협의에서 핵 검증에 관한 일정한 합의가 이뤄지면 이달 중순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을 해제할 방침이라는 사실을 일본측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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