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재능AI수학' 론칭 3주…신청 4만2000명 돌파

입력 2020-04-14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능교육 초등수학 학습 프로그램 '재능AI수학' 신청자가 론칭 3주 만에 4만2000명을 넘어섰다.
 (재능교육 제공)
▲재능교육 초등수학 학습 프로그램 '재능AI수학' 신청자가 론칭 3주 만에 4만2000명을 넘어섰다. (재능교육 제공)

재능교육 초등수학 학습 프로그램 '재능AI수학' 신청자가 론칭 3주 만에 4만2000명을 넘어섰다.

14일 재능교육에 따르면 재능AI수학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2000명의 고객이 꾸준히 신청했고, 초등 저학년 대상 원격수업 환경 구축에 대한 발표가 있던 4월 6일에는 전주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신청자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학습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재능AI수학’은 온라인 학습에 최적화된 스마트 수학 서비스다. 개인별 학습 결손을 기준으로 진도가 형성되기 때문에 같은 학년이어도 서로 다른 진도가 학습자를 따라가게 된다. 계속 핀셋으로 집어주듯, 모르는 것을 ‘진단-처방-학습’ 하면서 짧은 텀으로 학습 결손을 해결해 다음 진도에 지속 반영한다.

학습 결손이 발생한 원인을 다각도로 파악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표면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는지, 원리까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어 고학년으로 갈수록 많이 요구되는 문제해결력, 응용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별도 학습기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든 평소 사용하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아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비용 부담이 없는 것 또한 강점이다. 익숙한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온라인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재능AI수학의 신청자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연령ㆍ학년 별 신청자 분포에서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 1학년생들이 17%로 가장 높게 나타난다. 예비 초1 학생들의 경우 난생 처음 입학을 앞두고 있어 긴장도가 높고, 학습 대비에 관심이 많아서일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체 학습자들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은 오전 11시 전후로 나타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가정에서 학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생활 패턴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재능AI수학은 유아 및 초등학생 누구나 재능교육 사이트에서 기본 정보 입력 후 상담을 통해 4월 말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75,000
    • -0.81%
    • 이더리움
    • 4,65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44%
    • 리플
    • 2,208
    • +24.32%
    • 솔라나
    • 354,000
    • -0.98%
    • 에이다
    • 1,586
    • +38.03%
    • 이오스
    • 1,101
    • +18.39%
    • 트론
    • 285
    • +2.15%
    • 스텔라루멘
    • 547
    • +4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0.32%
    • 체인링크
    • 23,390
    • +12.89%
    • 샌드박스
    • 533
    • +1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