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350선 붕괴...345.24(24.60P↓)

입력 2008-10-10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시장의 이날 새벽 대폭락한 미국 주식시장의 영향으로 4년2개월만에 35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지수는 10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6.65%(24.60P) 급락한 345.24를 기록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4년 8월18일 이후 4년여 만에 400선이 깨졌다.

이날 새벽 미국 다우지수가 1만선이 무너진지 4일만에 9000선마저 내주며 5년만에 9000선 아래로 밀려나는 등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약 4%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패닉 매도 물량이 몰리면서 낙폭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개인은 32억원 순매도중이며 외국인이 개인의 매물을 받아주고 있다. 기관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0.17%)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금속과 건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이 7~8%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급락해 태광과 성광벤드, 현진소재 등 조선기자재주가 10% 이상 급락중이며 NHN과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태웅,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 코미팜, 다음, 키움증권 등이 5~9% 하락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91,000
    • -0.03%
    • 이더리움
    • 5,001,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28%
    • 리플
    • 2,062
    • +0.59%
    • 솔라나
    • 330,700
    • -0.33%
    • 에이다
    • 1,401
    • -1.2%
    • 이오스
    • 1,123
    • -0.27%
    • 트론
    • 284
    • +1.79%
    • 스텔라루멘
    • 670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4.63%
    • 체인링크
    • 24,940
    • -0.76%
    • 샌드박스
    • 837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