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코로나19 진단시약 유럽 SYNLAB에 13억원 추가 공급계약

입력 2020-04-14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YNLAB, 42개의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진단검사 서비스 제공 검진센터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자회사 EDGC헬스케어가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지난 1,2차 공급에 이어 13억원 계약 규모로 유럽 신랩(SYNLAB)에 3차 추가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SYNLAB은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검진센터로 2017년 기준 연간 매출액 약 19억 유로(약 2조 6천억원)에 달해 유럽 내 연간 5억 건 이상의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검진센터다.

EDGC는 현재 유럽 34개국, 중동 및 남미 등을 포함해 총 42개의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SYNLA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내 장기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DGC 관계자는 “현재 미국, 호주, 영국, 독일 등 수십여개 국가에서 정부차원의 공식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세계 진단업체 최초로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납품하는데 성공하면서 초도 물량 15만명분에 이어 대규모 납품을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미 정부 비축물자 공급업체로 등록됨으로써 장기 공급계약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회사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넘어 코로나19 진단키트 영구 사용을 위한 정식승인신청을 완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40,000
    • -2.61%
    • 이더리움
    • 4,767,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99%
    • 리플
    • 2,013
    • +0.4%
    • 솔라나
    • 331,600
    • -4.85%
    • 에이다
    • 1,366
    • -4.81%
    • 이오스
    • 1,167
    • +1.74%
    • 트론
    • 278
    • -3.81%
    • 스텔라루멘
    • 687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0.37%
    • 체인링크
    • 24,480
    • -2.08%
    • 샌드박스
    • 921
    • -17.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