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흑석동 거주 20대 여성, 13일 영국서 입국

입력 2020-04-14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동작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는 13일 영국에서 입국해 해외입국자 전용 수송 차량으로 동작구보건소 이동 후 검사를 받고 동일 차량으로 자택에 귀가했다.

이후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A 씨의 코로나19 감염경로는 영국으로 추정된다.

현재 동작구 31번째 확진자 A 씨는 후각이상 증상이 있으며,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청은 현재 A 씨에 대한 병상배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거주지에 대해서는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