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협력사와 상생경영 강화

입력 2008-10-10 10:22 수정 2008-10-10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협력사 초청 간담회 및 구매포털 사이트 교육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위해 아시아나타운에서 협력회사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8 협력회사 간담회 및 AVEPS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AVEPS'는 아시아나항공의 구매포털 사이트를 뜻하는 'Asiana Value Enhancement Purchasing System'의 약자로, 이를 통해 협력회사들이 직접 자가정보 관리는 물론 구매주문서 및 견적요청서 관리가 가능토록 돼있다.

아시아나는 이번 간담회 및 AVEPS 교육을 통해 협력회사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아시아나항공의 가치창출 및 증대는 물론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이 협력회사 여러분께 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협력회사라는 것에 자부심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2005년부터 전 협력사에 현금결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06년 외부 컨설팅회사를 통한 협력회사 평가기준을 수립해 우수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는 오는 17일 강주안 사장 주관 아래 용역 및 아웃소싱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상생경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87,000
    • -1.26%
    • 이더리움
    • 4,612,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3.39%
    • 리플
    • 1,916
    • -7.22%
    • 솔라나
    • 345,200
    • -3.58%
    • 에이다
    • 1,364
    • -9.19%
    • 이오스
    • 1,122
    • -0.53%
    • 트론
    • 287
    • -3.69%
    • 스텔라루멘
    • 704
    • -1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4.58%
    • 체인링크
    • 24,050
    • -3.45%
    • 샌드박스
    • 1,157
    • +7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