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회사채 수요예측에 뭉칫돈 몰렸다…모집액 2배 수준

입력 2020-04-14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자동차가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2배가 넘는 매수 주문이 몰렸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총 3300억 원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사채(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7200억 원의 수요를 확보했다. 기아차의 신용등급 'AA'이다.

만기별로 3년물은 2500억 원 모집에 5500억 원의 주문이 몰렸다. 5년물은 300억 원 모집에 500억 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고, 7년물은 500억 원을 모집하는 데 1200억 원의 주문이 접수됐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9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예비투자설명서에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이번 회사채 발행 총액의 합계는 6000억 원 이내에서 변경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4,000
    • -2.86%
    • 이더리움
    • 4,230,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6.35%
    • 리플
    • 605
    • -3.82%
    • 솔라나
    • 192,500
    • +0.16%
    • 에이다
    • 499
    • -8.1%
    • 이오스
    • 680
    • -8.36%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7%
    • 체인링크
    • 17,400
    • -6.15%
    • 샌드박스
    • 396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