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신약 Neu2000과 AAD-2004의 기술이전과 파트너링을 추진
뉴로테크파마는 자회사인 뉴로테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파트너링 유럽(BioPartnering Europe)에 참가해 임상 2상과 임상 1상 진입단계에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 Neu2000과 AAD-2004의 기술이전과 파트너링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파트너링 유럽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러지 파트너링 컨퍼런스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제약산업기업들에게 활발한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해 왔었다.
이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온 제약산업 기업의 주요 사업·개발 담당자, 투자 기업, 주요 매스미디어, 정부기관, 법률 자문회사 및 대학 연구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세계 600여 개 기업(기관)들과 11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 될 것이란 설명이다.
본 행사는 기업 발표, 워크샵, 기업간 개별미팅을 통하여 참여기업들간의 상호 정보교류와 파트너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뉴로테크측은 바이오파트너링 유럽 행사에서 현재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개발중인 뇌졸중 및 심근경색 치료제 Neu2000과 치매, 루게릭, 파킨슨병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AAD-2004에 대한 개발현황을 발표한다.
뉴로테크 관계자는 "비임상 및 임상 1상 연구에서 괄목할 결과가 나왔고, Neu2000 및 AAD-2004에 대한 제약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술이전과 파트너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실제로 금번행사에서 미국, 유럽, 일본의 10여개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기술이전을 위한 개별 미팅이 확정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