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으로약진
다스텍은 10일 경북 의성에 1.0MW 태양광 발전소 설계 및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스텍 의해 완공된 유진에너지 태양광발전소는 4만5000평방미터의 부지에 건립돼, 연간 15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3000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에 해당한다.
태양광사업부의 정석언 상무는 "이번 발전소에는 기존 태양광모듈에 비해 효율이 월등한 제품을 사용했고, 하루종일 태양빛을 따라 움직이는 추적식 트래커를 설치해 고정식 시스템에 비해 일일 에너지 발전량이 30%이상 효율이 더 높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올 9월말까지 태양광부문에서 11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고 태양광모듈을 연간 10Mw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라인을 지난8월부터 구축해 올 연말 완공하며, 고성능 태양광인버터 생산을 위해 정부지원자금 15억원의 국책과제를 신청하고 지난 9일에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IR을 진행해 60억원의 자금을 유치중이다.
또한 태양전지의 원료인 고부가가치의 실리콘메탈 사업도 추진중으로 사업 진출여부는 10월중에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