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일침 (출처=김원희SNS)
방송인 김원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15일 김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후 나들이 금지. 외출을 참으면 의료진과 생명을 살리는 일을 돕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원희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스크와 방호복 사용 등으로 인해 상처투성이인 얼굴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원희는 “날씨 좋다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 사회적 거리두기 느슨해졌다”라며 “방심은 금물. 의료진은 아직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나에게만 봄이 온 것이 아니다. 주위를 둘러봐야 한다”리고 일침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되고 있지만 봄이 오면서 한강 등 외출하는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 많은 지자체들은 만발한 꽃에 상춘객이 몰려들 것을 우려해 공원 등을 폐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