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에 필요한 덕목 1위는?

입력 2020-04-16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사이트)
(사진제공=인사이트)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가장 많이 바라는 덕목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꼽혔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신입사원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16일 인크루트가 기업 831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에게 바란다’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대기업(종업원수 1000명 이상~) 138곳 △중견기업(종업원수 300명~999명) 199곳 △중소기업 (종업원수 299명 이하~) 494곳이 각각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인사담당자들은 대졸 신입사원이 갖추었으면 하는 역량 및 태도로 ‘배우려는 태도’를 가장 많은 24.8%(복수응답) 꼽았다. 인담자 4명 중 1명이 이같이 답한 셈이다.

답변 중 70% 가량이 태도와 관련한 답변인 점이 눈에 띈다. ‘대인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23.5%), ‘시간관리 및 근태 개념’(10.2%), ‘회사에 대한 관심’(8.7%), ‘인사성’(5.1%) 등 응답률이 높았다.

아울러 ‘직무관련 전공지식’(11.7%), ‘제2외국어 능력’(4.6%), ‘자격증’(3.4%) 등의 실무 능력도 갖추길 바란단 답변도 나왔다. 다만 응답률이 낮았다.

기업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중견ㆍ중소기업 인사담당자는 ‘배우려는 태도’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18.7%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38,000
    • +0.69%
    • 이더리움
    • 4,768,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3.18%
    • 리플
    • 1,999
    • +2.94%
    • 솔라나
    • 325,700
    • +0.84%
    • 에이다
    • 1,366
    • +5.48%
    • 이오스
    • 1,119
    • -0.18%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3
    • +9.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0.93%
    • 체인링크
    • 25,240
    • +7.77%
    • 샌드박스
    • 868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