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6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안 회장은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안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안건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화훼농가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으면 이번 위기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벤처업계도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다음 차례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를 추천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