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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부터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 호재 등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식산업센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개발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
이런 가운데 ‘부천 춘의동’이 주목받고 있다. 대장신도시 개발에 따른 2차 성장 모멘텀이 구축되면서 다채로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부천 ‘춘의 디아크원’은 부천 춘의동에 입지해 향후 개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로, IoT환경과 공유 오피스, 셰어하우스의 개념을 도입한 미래형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특히 원시~소사 복선전철 개통(23.3Km)을 필두로 대곡~소사 복선전철(19.5Km)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부천종합운동장, 원종역과 고강역(신설 예정)에 연결되는 격자형 지하철 노선인 원종~화곡 전철 개통(17.1Km, 2020년)도 예정된 상태로, 수도권 남서부 군역 일원에 남북을 가로지르는 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인 것이 많다. 부천 대장동~오정동에 걸쳐있는 대장신도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첨단 벤처기업단지로 조성된다. 부지 내에 제조업 업종 및 다양한 벤처 기업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역세권 융복합 개발사업도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부지 내에는 융복합 R&D 기능, 컨벤션, 첨단지식산업 등이 유치된다. 상동 일대에는 유수지와 호수공원을 연계한 친수공간 조성 및 영화 만화영상방송, 콘텐츠 산업 등이 진행되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 지역에 들어서는 부천 춘의 디아크원은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ICT, R&D, 바이오 등 첨단지식산업 관련 기업 입주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IoT 지식산업센터로 구축되며, 조명과 통합관제, 보안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수요자들의 니즈에 따라 공간을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평면을 구성했으며, 지하 2층~지상 5층에는 트럭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한 폭 6m의 넓은 차로를 마련해 물류 이동 편의도 극대화했다.
지하층 1.0 ton/㎡, 지상 3층~6층 1.0 ton/㎡, 지상 7층~11층 0.6 ton/㎡ 등 층별 하중을 기계 하중 및 특성에 따라 차등 적용해 안정성도 강화했다. 3층~6층의 공장은 층고가 5.4m로 높게 설계돼 공간 사용이 여유롭다. 서비스 공간(발코니, 테라스)도 제공해 공간 효율이 뛰어나며, 지하 1층, 지하 2층에는 최신 시스템의 공장 창고를 조성해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폐열 에너지를 활용한 전열교환방식 환기 시스템이 공장에 적용돼 실내 환경이 쾌적하며, 최상부(12~13층)에 기숙사를 계획해 업무 공간과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연계시켰다. 세련된 디자인도 장점이다. 로비 공간에 수준 높은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고품격 디자인을 제시해 획일화된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이뿐만 아니라 142대의 주차대수(법정 92대)로 법정 대비 154%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조성된다. 주차장 환기 개선 문제를 해결했으며, 보차분리 설계도 적용했다.
한편, 부천 춘의동 내 첨단 IoT환경과 공유 오피스, 셰어하우스의 개념을 도입한 미래형 지식산업센터 춘의 디아크원의 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부천로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