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524만5000건…4주간 2200만명 실직

입력 2020-04-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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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에서 15일(현지시간)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헤이워드/EPA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에서 15일(현지시간)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헤이워드/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의 실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24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사태로 3월 셋째 주 330만 건으로 크게 늘어나기 시작해 같은 달 넷째 주에는 687만 건, 그다음 주에는 661만 건으로 폭증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가 줄었다는 의미다.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2200만 명이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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