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친환경 정책 기대감에 수소차 관련주가 17일 급등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와 관련한 전후방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선거과정에서 내세웠다.
오전 9시 14분 기준 풍국주정은 전일보다 3050원(23.02%)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국주정은 수소가스를 제조하는 에스디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수소 연료 전기차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수소제어모듈을 생산하는 유니크도 18,92% 급등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시장에선 친환경 산업 육성 등 기존 산업 정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친환경 정책 중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공약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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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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