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부부의 세계' 캡처 )
‘부부의 세계’ 7회 예고가 조회 수 110만을 훌쩍 넘었다.
‘부부의 세계’ 7회 예고는 지난 11일 공개, 2년 뒤의 내용이 예고돼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부부의 세계’ 7회 예고는 지선우(김희애 역)와 이혼한 이태오(박해준 역)이 여다경(한소희 역)과 마을을 떠났지만 2년 뒤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의 세계’ 원작인 BBC 드라마 ‘닥터포스터’ 시즌2와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닥터포스터’는 현재 시즌1, 시즌2까지 마무리, 시즌3 제작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몰리자, JTBC는 ‘부부의 세계’가 종영된 이후 ‘닥터포스터’도 방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닥터포스터’ 시즌2 결말이 드라마 ‘부부의 세계’ 6회 결말만큼 통쾌하지 않기에 작가가 남은 10회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