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가 분양가 3.3㎡당 3613만원, 불황 속 상승세

입력 2008-10-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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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서울에서 공급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613만원(1층 기준)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에서 분양중인 상가 총면적 126만3,173㎡, 2만1976여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1층 점포 분양가가 3.3㎡당 평균 3613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상1층 338,454.96㎡, 6349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3.3㎡당 가격은 3613만원이었으며, 평균 1점포 면적은 53.30㎡(16.13평), 평균 1점포 분양가격은 5억 8276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상2층은 평균1점포 면적 61.75㎡(18.68평)에 평균1점포 가격 3억 514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지상3층은 평균 1점포 면적 50.51㎡(15.28평)이며 평균1점포 분양가격은 2억 6674만원을 기록했다. 지하1층 경우 평균 1점포 면적은 64.10㎡(19.39평), 평균1점포 분양가격은 3억 2442만원으로 집계됐다.

상가 형태별로 보면 테마쇼핑몰 1층 점포가 3.3㎡분양가 5403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다음으로 복합상가(대형 점포 위주의 테마쇼핑몰) 4376만원, 근린상가 4339만원, 단지내상가 3879만원,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상가 2952만원의 순이었다.

이밖에 올 3분기 경기지역에서 분양중인 상가의 1층 평균 1점포면적은 86.52(26.17평)㎡, 1점포가격은 6억9339만원으로 인천지역 상가 1층 평균 1점포 면적은 69.45㎡(21.01평), 1점포가격은 5억5011만원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1층상가의 경우 서울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 정도 낮았지만 평균 1점포 면적이 커서 평균 1점포 분양가격은 1억원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대표는 "서울지역 분양상가의 1층, 3.3㎡당 분양가는 2005년 3016만원, 2006년 3093만원, 2007년 3262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3613만원을 기록해 경기불황 속에서도 3.3㎡당 2007년 말과 비교해 351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지가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으로 상가 분양 시장의 적체현상을 보이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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