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072억 원, 영업이익 626억 원, 순이익 391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818억 원(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ㆍ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슬로우 다운 영향으로 감소했던 전년 동기보다 매출 증가로 860억 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0.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6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2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에 따라 매출이 1061억 원, 영업이익이 443억 원 감소했다.
순이익은 재고 미실현손실 증가로 1715억 원 감소한 391억 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35.4%로 전 분기 대비 0.4%p 개선됐다. 차입금비율은 13.5%로, 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개선돼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했다.